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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중부내륙 강추위에 건조한 날씨…빙판길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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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엽종남 작성일20-12-20 20:51 조회1,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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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남 서해안은 오늘 새벽까지, 전라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는 낮까지 1cm 내외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역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누그러지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지방은 여전히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도 영하 10도 내외로 낮겠고, 모레인 22일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눈이 내려 쌓인 곳은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얼어, 교량과 터널 출입구, 이면도로 등에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상으로 동지인 내일은 강원 영동지방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철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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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히어로즈' 주인공 고양이들 /유튜브 '크림히어로즈' 채널 캡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S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인지도를 쌓고,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가 연결되면서 신종 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신세계를 IMR(Influencer Multi-Platform Ranking)의 도움을 받아 조명한다. IMR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랭킹화 하는 서비스다. <편집자 주>

[더팩트│최수진 기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유튜브에서도 '펫튜브(애완동물 '펫'과 '유튜브'의 합성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펫튜브는 개와 고양이부터 생소한 도마뱀, 미어캣 등 다양한 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뷰니멀족(직접 키우지 않고 영상, 게임 등에서 반려동물 문화를 즐기는 사람)'에게 대리만족을 준다는 의견이 다수다.

현재 펫튜브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은 '크림히어로즈'다. IMR 유튜브 순위 자료(12월 3일 기준)에 따르면 크림히어로즈는 3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는 12억 회를 넘겼다.

10마리 고양이와 집사의 일상 에피소드가 주요 콘텐츠로, 요리, 미용, 장난감 제작 등 다양한 분야별 영상이 게재된다. 크림히어로즈는 구독자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2위는 개와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MilkyBokiTan 밀키복이탄이'로, 구독자 수는 172만 명이다. 당초 사모예드견 '밀키'와 노르웨이숲 고양이 '광복이'만 등장했으나 치즈태비 코숏 '탄이'가 합류하면서 지난 6월 채널명이 변경된 바 있다.

'MilkyBokiTan 밀키복이탄이' 주인공 탄이, 광복이, 밀키 /유튜브 'MilkyBokiTan 밀키복이탄이' 채널 캡처

3위는 포메라니안견의 일상을 담은 '[THE SOY]루퐁이네'다. 올해 1월 구독자 수는 7만 명에 불과했으나 9월부터 구독자 수가 급증하면서 12월 기준 9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4위는 다섯 마리 고양이 가족의 일상을 담은 '수리노을SuriNoel'(구독자 195만 명)이다. 이외에도 △소녀의행성 Girlsplanet(구독자 88만 명) △슈앤트리 SHU AND TREE(구독자 156만 명) △달려라 달리(구독자 20만 명)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콘텐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동물 학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동물권익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가 지난 6월 발표한 '미디어 동물 학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70%가량이 동물 학대 영상을 접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유튜브 등 개인 방송 채널에서 영상을 접한 경우가 49%에 달했다.

펫튜브 인기 순위 3위는 '[THE SOY]루퐁이네'다. / 유튜브 '[THE SOY]루퐁이네' 채널 캡처

지난 5월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갑수목장' 채널 운영자인 수의대생 A씨가 동물 학대 논란 끝에 활동을 중단했다. A씨는 펫숍에서 구매한 개와 고양이를 유기동물이라고 설명하고, 촬영을 위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동물보호단체는 A씨와 편집자 B씨를 동물보호법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이외에도 영상 촬영을 위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는 경우도 있다. 비닐 랩으로 벽을 만들어 우스꽝스럽게 일그러진 얼굴로 통과하게 하는 '투명 벽 챌린지', 높게 쌓은 휴지를 뛰어넘는 '휴지벽 챌린지' 등이 대표적이다.

동물의 습성에 반하거나 잘못된 정보도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야외 산책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산책냥' 콘텐츠는 고양이의 습성상 이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는다. 동물 전문가들은 야외 산책이 고양이의 영역 개념에 혼란을 주고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성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많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영상 속에서 관련 경고나 안내를 하더라도 모방 위험을 완전히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크림히어로즈의 구독자는 382만 명이다. 표는 펫튜브 인플루언서 인기 순위. /IMR 및 녹스인플루언서 기반

전문가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적,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한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기르기 전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며 "동물 학대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처벌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명백한 동물 학대 혐의가 인정될 때도 최대 2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그친다.

이에 동물 학대 처벌 강화도 중요하지만 영상 속 학대를 감시하고 문제 제기하는 시청자들의 자발적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한 전문가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높은 조회 수와 수익으로 연결되는 유튜브 플랫폼의 구조적 문제가 큰 상황"이라며 "동물의 생명존중 가치를 훼손하는 영상들을 감시하고 문제 제기 댓글을 달며 동물 경시 문화를 바꿔나가는 시청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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